■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대선 정국 상황 짚어봅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내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공식 취임한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탈당을 권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김문수 후보는 여전히 자신이 선택할 문제다, 이렇게 선을 긋고 있지 않습니까?
[박민영]
이게 당내 구성원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생각과 다양한 감정이 있을 수밖에 없는 그런 복잡한 이슈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후보와 비대위원장 사이에서도 좀 다소 간의 이견이 있는 것이 자연스럽다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어떤 전략인지, 무엇인지와 전혀 무관하게 국민들께 서로 이야기가 맞지 않는다고 하는 혼선을 줄 수 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대위원장과 후보가 허심탄회하게 입장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또한 두 사람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의중도 중요할 것인데 아직까지는 분명한 입장을 보여주지는 않고 있고 좀 당에 일임하는 듯한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지지자들한테 혼선을 주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가 대선이 18일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저희 내부의 자중지란과 혼선을 보여주는 것보다는 국민들께 조금 더 정책 비전을 보여드릴 수 있는 그런 전략기획을 하는 것이 지금은 더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것에 따르면 투트랙 전략은 아니고 비대위원장과 후보가 좀 이견이 있다라고 보면 될까요?
[박민영]
투트랙 전략이라고 하면 이것이 양쪽 모두에게 각자 소구가 되는 측면이 있어야 되는데 제가 봤을 때는 확실하게 결론이 나지 않는 이상에야 어느 한쪽에도 소구가 어렵고 지지부진한 갑론을박만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보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집안 내홍에 관한 주제들, 그러니까 야당이 주도하는 판에서 저희가 답변하는 형태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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